기후변화로 인해 씨앗파종이 좀 이르다. 5월 5일 어린이날을 전후해 모판에 흙을 담았고 파종했다. 모판에 상토를 얇게 얹고 그 위에 약을 친다. 그리고 2-3일 정도 뜨끈하게 덮어 비닐하우스에서 싹이 움튼 볍씨를 뿌린다. 볍씨의 상태는 하얀색 눈이 조금 나왔다. 볍씨를 모판에 친 다음 다시 상토를 얇게 덮어둔다. 상토까지 덮은 모판은 서로 엇갈리가 쌓아서 비닐로 덮어 다시 보온상태로 싹을 키운다. 모판의 수는 약 700장이었다. 그사이 모를 심을 논을 초벌 갈이 한 곳에 다시 쟁기질을 하고 물을 채운다. 물을 채운 논에 로터리를 친다. 일정하게 고르게 로터리를 치는 것이 중요하다. 로터리를 다 친다음 논둑을 보수한다. 물이 새지 않고 무너짐을 방지하기 위해서다. 논둑을 친 다음에 다시 써래질을 해 논의 ..